‘비켜라 운명아’ 박윤재, 서효림 착각 백허그… 무슨 일?

입력 2018-11-05 2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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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화제의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박윤재가 서효림을 착각으로 백허그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5일 방송된 KBS1 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양남진(박윤재 분)이 정진아(진예솔 분)를 데리러 공항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양남진은 한승주(서효림 분)의 뒷모습을 보고 달려가 뒤에서 안으며 "네가 수천명에 섞여있어도 난 알아본다.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한승주는 "112죠 대낮에 성추행범이 있어서 신고 좀 하려구요"라고 말했다. 양남진은 "죄송하다 여자친구로 착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따귀라도 치십시오"라고 했다. 양남진은 두 눈을 질끈 감았고, 한승주는 웃으며 자리를 떠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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