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친정母 뇌종양인데 안재현…” 폭로 후 또 근황

입력 2019-10-27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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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2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앞서 구혜선은 최근 출간을 기념해 진행된 여성지 우먼센스와 인터뷰에서 안재현을 향한 불편한 속내를 거침없이 쏟아낸 바 있다.

구혜선은 “어느 날 안재현이 (내게) 설렘이 없어졌다고 했다”며 “그 후 이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현이 연기 연습을 위해 오피스텔을 얻어 집을 나간 후 연락이 잘 닿지 않았다”며 “어느새 오피스텔은 별거를 위한 공간으로 변해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구혜선은 지난 3년간의 결혼 생활을 회상하며 “크게 다툰 적이 없었다”며 “나로선 너무나 억울한 이혼”이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뿐만 아니라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전화를 걸어도, 문자 메시지를 보내도 답이 없다”며 “최근 내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집에 겨울옷을 가지러 가겠다’는 문자메시지가 마지막 연락이었다”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일련의 일들을 겪으며 “이제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 그가 날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번 일을 통해 사랑이 아닌 나를 믿어야 한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구혜선은 “이혼을 상처로 남겨두고 싶지 않다”며 “내 인생에서 일어난 일 중 하나로 여기며 씩씩하게 살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친정 어머니도 언급했다. 구혜선은 “친정 엄마가 뇌종양 진단을 받은 상황에서 안재현이 이혼 발표를 서두르자고 했다”며 “행여 엄마가 충격받을 수 있으니 언론 보도를 일주일만 미루자고 했는데 (안재현이) 거절했다”며 “그때 안재현에게 많이 실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재현이 이혼과 관련된 부부 문제를 소속사와 상의 하고 있었다”며 “3년간의 부부생활이 허무하게 느껴졌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내 억울한 상황을 알리는 방법은 SNS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같은 매니지먼트에 소속된 배우다. 구혜선은 지난 5월 남편인 안재현의 소개로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구혜선은 일부 대중의 반응에 대해 “내가 평범한 성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걸 안다”고 운을 띄었다.

이어 “오랫동안 연예인으로 살아오면서 많은 일을 겪었다”며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밝혀지고 괜찮아진다는 걸 알기에 대중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 “나는 어떤 면에서는 평범한 성격이 아니다”라며 “연예계 생활을 오래 하면서 보통의 직장인들과 다른 라이프스타일로 살아왔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구혜선은 그동안의 활동 공백에 대해 “가정을 꾸리니 활동하는 게 쉽지 않았다. 집안일과 남편 내조로 시간을 보냈고, 만족하며 지냈다”라며 “안재현이 ‘구혜선의 남편’이 아닌 온전히 ‘안재현’으로서 성공하길 누구 보다 바랐다”고 말했다.

반면 안재현이 돌연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삭제했다. 27일 안재현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게시물이 모두 삭제돼 아무 내용도 없는 상태다. 갑작스러운 게시물 삭제에 팬들은 어리둥절하면서도 온갖 해석을 내놓는다. 그중에서도 이혼 소송 중인 구혜선에 대한 해석이 지배적이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 분쟁을 재판을 통해 해결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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