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1년만에 무대 복귀…연극 ‘러브레터’ 출연

입력 2022-08-09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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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크컴퍼니]

배우 배종옥이 10월 6일 개막하는 연극 ‘러브레터(LOVE LETTERS)’로 관객을 만난다.

연극 '러브레터' A.R. 거니(A.R. Gurney)의 대표작으로 멜리사와 앤디 두 남녀가 50여 년간 주고받은 편지들로 구성된 작품이다.

극 중 배종옥은 적극적이며 솔직한 성격의 자유분방한 예술가 ‘멜리사’ 역을 맡아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지난해 8월 연극 ‘분장실’을 통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평을 불러일으켰던 배종옥은 이후 tvN ‘어사와 조이’에서 여성 공동체 마을 리더 덕봉과 영화 ‘킹메이커’ 속 정치인 김운범(설경구 분)의 아내 이희란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쳤다.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온 그녀가 약 1년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오며 관객들과 또 한번 호흡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연극 ‘러브레터(LOVE LETTERS)’는 오는 10월 6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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