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배우 김홍석 19일 심정지로 별세, 향년 63세

입력 2020-04-20 15: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연기자노동조합

‘사랑과 전쟁’ 배우 김홍석 19일 심정지로 별세, 향년 63세

배우 김홍석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연기자노동조합은 20일 “김홍석이 19일 오전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1977년 MBC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홍석은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을 비롯해 MBC ‘연예의 기초’, ‘베스트셀러 극장-알 수 없는 일들’, ‘한 지붕 세 가족’, ‘내일은 잊으리’, ‘최후의 증인’, ‘야망의 25시’, ‘아버지와 아들‘, ‘다녀왔습니다’, ‘엄마의 방’, ‘물보라’, ‘거부실록’, ‘행복을 팝니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제작을 준비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 협동조합 이사로 참여해 후배 연기자 양성에 힘쓰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빈소는 일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21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