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필리핀에 고가의 콘도를 구입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성지 주부생활은 24일 7월호에서 고현정이 필리핀 보니파시오 지역에 한국 돈으로 약 7억원 정도인 100평짜리 고급 콘도를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고현정이 콘도를 구입한 지역은 한국의 강남으로 통하는 마카티 지역으로부터 5km 떨어져 있는 복합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투자 가치가 유망한 곳으로 알려졌다. 주부생활의 보도에 고현정의 소속사측은 23일 “고현정씨의 부모님이 필리핀에 2000만원 정도에 콘도 회원권을 계약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상황은 개인 사생활이라 우리도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현재 편성이 연기된 권상우와 함께 주연을 맡은 드라마 ‘대물’을 통한 연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었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