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T&G, 양산프로배구여자부우승外

KT&G, 양산프로배구 여자부 우승 2008 IBK기업은행배 양산 프로배구 여자부 결승에서 KT&G가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KT&G는 헝가리 용병 마리안이 20점을 올리고, 이연주와 김세영이 각각 14점, 10점을 따내는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하는 기쁨을 안았다. 대회 남녀부 MVP에는 박철우(현대캐피탈), 김사니(KT&G)가 각각 선정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신한은행, 한일프로농구 日 후지쓰 완파 2007-2008 겨울리그 통합 우승팀 안산 신한은행이 7일 일본 도쿄 요요기 제2체육관에서 열린 2008 한일여자프로농구 W-리그 챔피언십대회 1차전에서 정선민(26점·6리바운드)을 앞세워 일본대표 후지쓰를 81-72로 제압했다. 한국은 2002년 한일 W-리그 챔피언십이 시작된 이후 10전 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VP)는 전주원이 선정됐다. 한진섭, 회장기사격 50m 소총 3자세 1위 베이징올림픽 사격국가대표 한진섭(상무)이 7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제24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50m 소총 3자세에서 대회 신기록인 1270.1점을 쏴 최영전(상무·1265.5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도 상무(3489점)가 우승하면서 한진섭은 2관왕을 차지했다. 볼트, 100ｍ 9초77로 골든리그 우승 우사인 볼트(22·자메이카·사진)가 6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골든리그 100ｍ 결승에서 9초77로 우승했다. 아사파 파월(26·자메이카)은 9초83으로 2위. 두산, 전국실업핸드볼 3연승…우승 확정 두산이 7일 전남 목포대체육관에서 열린 다이소배 전국실업핸드볼대회 3차전에서 윤경신(10골)의 활약으로 H.C 경남코로사를 26-25로 이겼다. 두산은 8일 인천도시개발공사와의 4차전에 상관없이 3전전승으로 1위를 일찌감치 결정지었다. 여자부 예선 B조에서는 벽산건설이 문필희(9점)의 분전으로 삼척시청을 27- 23으로 이기고 2승으로 4강에 안착했다. 페더러, 조코비치 꺾고 US오픈 결승 선착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테니스 남자단식 4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페더러는 이 대회 5년 연속 우승과 통산 13번째 메이저 우승에 1승을 남겼다. 결승 상대는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앤디 머레이(6위·영국) 경기의 승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