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모델 없이도 항상 남다른 시선으로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았던 캐논 코리아가 이번에는 카메라 기능을 휴대폰에게 빼앗겨버린 일반 카메라를 향해 “잘가라! 똑딱이!”라고 일갈했다.
1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새로운 익서스 디지털 카메라 광고(사진)는, 컴팩트 카메라가 입을 벌린 휴대폰에 먹히는 듯한 영상과 함께 ‘언제부터 카메라가 휴대폰 눈치나 보는 똑딱이가 되었는가? 잘가라! 똑딱이…’라는 자막을 선보이고 있다. 이 광고를 통해 캐논은 자사의 광학기술 전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광고 제작사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이번 익서스의 새로운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디지털 카메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환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 광고에서도 파격적인 메시지와 화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