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가 이틀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19, 한체대)는 7일 중국 창춘에서 열린 ´2008-200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부 500ｍ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8초56을 기록,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전날 1차 레이스에서 38초71로 은메달을 땄던 이상화는 이틀 연속 메달을 챙겼다. 한편, 남자부 10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땄던 이규혁(30, 서울시청)은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5초35로 6위에 그쳤다. 【서울=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