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연기자 한예원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지난해 SBS 드라마 ‘온에어’에서 김하늘과 팽팽한 대결구도를 선보인 한예원은 손예진, 고수 주연의 스릴러 영화 ‘백야행’에 캐스팅됐다.
한예원은 극중 손예진(유미호 역)의 친구이면서 그녀의 과거사를 폭로하는 중요한 열쇠를 지닌 디자이너 역을 맡았다.
한예원은 “첫 영화 출연이다. 비록 출연 분량은 작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예원은 27일 열리는 제4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 후보에도 올랐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