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청률톱10]‘에덴’의화려한퇴장,‘사랑’의힘찬진입

입력 2009-03-16 02: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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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에덴’의 화려한 퇴장과 ‘사랑’의 힘찬 진입이 돋보인 한주였다.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지난 주 30%를 넘어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런가하면 ‘유리의 성’ 후속인 SBS 주말극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데뷔 즉시 시청률 톱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종영된 ‘에덴의 동쪽’은 3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 3사 통합 시청률 순위에서 차지한 기록은 4위.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방영 첫 주 19.2%의 호성적을 거두었다. 이 드라마는 지난 주 통합 시청률 순위에서 9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은 지난 주에도 36%대의 평균 시청률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고,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33.3%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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