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피오나 커플의 특별한 결혼식

입력 2009-04-25 00:46:1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


진짜 슈렉 신랑, 진짜 피오나 신부? 최근 영국에서 영화 ‘슈렉’의 주인공들로 분장하여 결혼식을 올린 커플이 있어 화제가 되었다.

신부가 된 크리스틴은, 자신은 피오나 공주로 자신의 약혼자는 슈렉으로 의상을 입고 얼굴과 몸은 모두 녹색으로 칠하고, 슈렉의 특이한 귀 모양까지 만들어 애니메이션 속의 인물들을 거의 흡사하게 재현해냈다.

영화 ‘슈렉’을 보고 난 후 특별한 결혼식을 구상하게 되었다는 신부는 슈렉과 함께 나오는 캐릭터인 동키역으로 그녀의 18살 아들을 분장시키려 하였으나 아들의 완강한 거부로 실현되진 못했다고 한다.

100 여명의 하객들 앞에서 치러진 이 특이한 결혼식에 대해 ‘영화처럼 행복하시길’. ‘둘 다 실제 캐릭터랑 닮은 듯’라며 재미있어 하는 반응들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화보] 얼음 공주 오셨다 ‘페스타 온 아이스 2009’ 에서 눈부시게 빛난 연아
[화보] 모습 드러낸 핏빛 유혹 영화 ‘박쥐’ 언론시사회 현장
[화보] ‘글래머 뷰티’ 하은지의 눈부신 바디라인과 상큼 표정
[화보]‘8등신 송혜교’ 정가은 스타화보 현장공개
[화보]‘아찔한 섹시퀸의 재림’ 배혜령의 그라비아 화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