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본부창업지원경쟁률5:1

입력 2009-07-11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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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프로젝트’1차마감…심사거쳐69명중13명선정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저소득층 시민과 경륜·경정 고객을 위해 창업자금을 대출하는 ‘희망리스타트 프로젝트’ 창업지원사업의 1차 접수가 마감됐다.

경주사업본부로부터 창업자금 지원사업을 위탁받은 사회연대은행은 지원 접수 마감일인 6월 28일까지 모두 69명이 지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주사업본부는 7월 중 제출 서류를 심사하고 직무능력 점검과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순 최종면접을 실시한다.

1차 접수에서는 13명의 지원대상자가 선정되며 희망리스타트 창업 1호점의 경우 빠르면 8월말 경에 탄생하게 된다.

희망리스타트 프로젝트 창업지원사업의 지원규모는 총 6억5000만원이다. 이 가운데 창업교육과 사후관리 등 사업운영에 소요되는 비용 20%%를 공제한 5억2000만원이 26명에게 대출된다.

창업자금은 수혜자들에게 1인당 2000만원 이하로 무보증 무담보로 대출되며, 연이율 2%%로 3개월 거치 45개월로 분할 상환하면 된다. 경주사업본부는 오는 9월중 2차 대상자 13명을 선정하기 위해 신청자를 접수할 예정이다.

[스포츠레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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