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하트브레이커’벌써 18만장불티, 5만장추가제작
남성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사진)의 첫 솔로앨범 ‘하트브레이커’가 판매량 20만 장을 눈앞에 둔 가운데 5만 장을 또 추가제작하기로 했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늘까지 지드래곤 1집이 18만 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며 “도매상들의 주문이 계속돼 5만 장을 추가로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솔로 앨범은 애초 초도물량으로 10만 장을 제작했다. 하지만 4일 만에 모두 팔려 8월26일 10만 장을 추가로 제작했다. ‘하트브레이커’는 일반 CD와 달리 앨범 케이스에 얼굴 모양이 들어가는 등 특수한 형태로 제작돼 생산에 많은 시간이 걸려 밤새 공장을 가동해도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8월 21일 발표된 지드래곤의 솔로앨범은 지난 해 가요시장을 이끌었던 빅뱅의 판매 추이보다 더 빠르다. 업계에서는 20만 장은 충분히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YG측은 “음반을 발표한 지 3주차지만, 아직도 하루 판매량이 1만장을 넘기고 있다”면서 “이런 흐름이 계속된다면 25만 장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가 25만 이상 팔리면 올해 단일음반으로는 최다판매음반으로 기록된다. 국내에는 공신력 있는 판매량 집계가 없어 판매량을 정확히 비교할 수 없다. 각 가수들의 소속사가 발표한 수치로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은 ‘소리, 소리’가 수록된 슈퍼주니어 3집(23만 장).
‘하트브레이커’는 일부 음반소매상의 판매량을 근거로 전국 소매상들의 판매량을 추정 집계하는 한터차트 실시간·주간·월간순위에서 7일 현재까지 1위를 지키고 있다. YG 측은 지드래곤이 방송활동을 시작한지 2주 밖에 되지 않은데다,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 외에도 ‘브리드’ ‘소년이여’ ‘버터플라이’ 등이 고른 인기를 얻고 있어 당분간 음반수요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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