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극장 매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월 관객도 2000만명을 넘었다. ‘화려한 휴가’와 ‘디 워’가 함께 흥행했던 2007년 8월 이후 2년 만의 일이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영화산업 통계에 따르면 8월 극장 매출액은 역대 최고액인 1539억원으로 조사됐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07년 8월의 1367억원이었다.

또 8월 관객 수는 2140만 명. 이는 2007년 8월 당시 관객 2156만 명보다 적은 역대 2위지만 극장 관람료 인상으로 인해 매출은 더 많았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