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쉬, 교통사고 딛고 새싱글 발표

입력 2009-09-10 16: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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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쉬.

멤버 유서연의 교통사고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던 신인그룹 허니쉬가 새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허니쉬는 10일 새 디지털 싱글 ‘엣지걸’을 발표했다. 8월 초 ‘시집이나 갈까’를 발표하고 상큼·발랄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허니쉬는 이번 싱글에서는 섹시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싱글과 함께 공개된 재킷 사진에서 허니쉬는 경찰복을 응용한 ‘폴리스룩’을 선보여 강렬한 이미지를 뽐냈다. 새 노래 ‘엣지걸’은 경쾌한 댄스리듬에 요즘 신세대 여성들의 당찬 연애상을 보여주는 노랫말로 이뤄졌다.

인트로 부분의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엣지걸’은 MC몽의 ‘인디언보이’의 작곡가 나의현이 곡을 썼다.

한편 8월 초 데뷔와 동시에 교통사고를 당했던 유서연은 최근 요양을 마치고 새 음반활동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15일 SBS ‘도전1000곡’ 녹화를 시작으로 ‘엣지걸’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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