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과 MBC 아나운서 나경은 부부가 지난해 7월 결혼 후 1년여 만에 아빠 엄마가 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측은 “현재 나경은 아나운서는 임신 3개월 째 접어들고 있으며 아이와 엄마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나경은 아나운서는 임신 초기 단계라 외부에 알려지는 게 조심스러운 시기여서 가족들 외에는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유재석을 비롯해 부모님들도 너무 좋아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유나 기자 ly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