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천사의 유혹’ 후속으로 4일부터 방송하는 ‘별을 따다줘’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동생 5명을 책임지게 된 보험사 직원(최정원)과 생모에게 버림받은 아픈 기억을 안고 사는 변호사(김지훈)의 사랑을 담은 드라마.
카라가 부르는 주제곡 ‘별을 따다줘’는 ‘저 별을 따다줘, 네 맘을 보여줘, 너의 그 따뜻한 두 손길로, 한없이 밝은 사랑, 난 너와 함께 영원히 사랑할께’라는 가사가 드라마 속 사랑을 그대로 함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카라가 부른 ‘별을 따다줘’를 포함한 드라마 OST가 제작 중이며,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출 오진석 PD는 “드라마의 밝은 내용과 더불어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걸그룹 카라가 부른 드라마 주제곡 ‘별을 따다줘’가 동시에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