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골퍼이자 센추리21CC(강원 문막) 지배인으로 일하고 있는 박금숙 씨가 25년간의 프로골퍼 경험이 축적된 골프 레슨서 ‘퍼펙트 골프스윙법’을 출간했다. 이 책은 박 지배인이 현역 시절 필드에서 익힌 실전 경험과 오랜 지도자 생활을 통해 터득한 지식 등을 토대로 기본기부터 다양한 테크닉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동안 골프채널과 골프잡지, 신문 등에 연재됐던 내용 중 아마추어 골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만 간추렸다. 골프와 클럽의 역사, 장비 선택 요령, 골프장에서의 매너 등 놓치기 쉬운 상식도 함께 수록됐다.
박금숙 지배인은 1988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해, 2999년 서산카네이션오픈에서 첫 우승을 따냈다. 작년 2월 경희대 체육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후진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09년 5월부터 센추리21 골프장 지배인으로 일하면서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자질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02)823-8397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