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경-하양수 커플. [사진=고호경 미니홈피]
고호경은 지난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자친구이자 록밴드 위치스의 멤버인 하양수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사진 속에는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인 제아와 그룹 버블시스터즈 출신인 김수연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서로의 미니홈피에 일촌평을 남기는 등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004년부터 공개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온 고호경과 하양수는 2006년 대마초 사건에 연루되며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하양수는 연인 고호경이 참여한 곡을 솔로 데뷔앨범에 수록하며 컴백을 준비했다. 그러나 팬들은 이들의 컴백이 빠르다는 이유로 반발하기도 했다.
현재 고호경은 온라인 쇼핑몰 CEO로 변신해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