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어린이 위한 모금행사 참여

연기자 한지민. 사진제공 | MBC

연기자 한지민이 5월2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행사에 나선다.

방송, 영화, 예술인의 사회봉사모임인 ‘길벗’의 홍보대사 한지민은 5년 동안 사단법인 한국 JTS(국제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기구·Join Together Society)와 함께 어린이날에 맞춰 모금활동에 앞장서 왔다.

한지민은 “JTS를 통해 세상의 많은 곳의 아이들을 알게 되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많은 분들이 이번 거리 모금에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지민은 그 동안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단비’팀과 함께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우물을 파는 데 동참했다.

또 케이블채널 tvN의 ‘LOV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의 오지인 민다나오의 어린이들에게 학교를 지어주는 등 구호와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이번 모금 행사에는 한지민을 비롯해 노희경 작가, 배우 김여진, 배종옥, 최다니엘, 서효림, 윤소이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