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영상화면 캡처
씨스타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곡 ‘가식걸’의 안무 풀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자신들의 안무 연습실에서 촬영한 해당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각종 동영상 사이트로 퍼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씨스타는 핫팬츠를 입고 매끈한 다리를 드러내며 ‘미코춤’을 선보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각선미가 멋지다” “시스타는 민낯이 더 예쁜 것 같다” “방송에서 볼 때보다 자연스럽고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의 안무가로 유명한 ‘DQ’가 만든 씨스타의 ‘미코춤’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후보들이 워킹할 때와 같은 걸음걸이를 묘사한 춤으로, 노래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씨스타는 앞서 활동한 곡 ‘푸쉬푸위’에서도 연습장면 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한편 씨스타는 ‘가식걸’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올해 상반기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스타는 오는 20일 도쿄 시부야에서 열리는 ‘한류뮤직페스티벌 2010’에 한국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