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1년만에 국내무대 컴백

여성그룹 포미닛이 티저 사이트를 개설하고 1년여 만에 국내 컴백을 예고했다.

포미닛은 22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에 티저사이트(WWW.4MIN.CO.KR)를 열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포미닛의 티저사이트에는 어두운 배경에 ‘STEAL 20’이라는 문구가 강렬한 터치로 연출된 화면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제 막 20대에 들어선 현아를 비롯한 포미닛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20대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성숙함을 주무기로 변신을 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30초가량의 독특한 사운드는 포미닛 특유의 에너지가 넘치도록 구성되어 있어 이번 포미닛의 음악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지에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포미닛은 23일에는 티저 사진을 공개하고 29일 신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