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해병대 공식 홈페이지(www.rokmc.mil.kr)에는 1137기 신병들의 소대별 영상편지가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현빈은 훈련병 대표가 영상편지를 낭독하는 동안 잔뜩 군기든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는 꼿꼿한 모습을 보였다.
입소 2주째를 맞이하는 훈련병들은 영상편지를 통해 해병이 되어가는 모습을 가족과 친지들에게 전했다. 해당 소대 영상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27일 오후 5시 현재 3만여 건의 클릭수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7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 현빈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7주간의 군사 훈련을 받는 뒤 해병대로서 군 복무한다. 2012년 12월에 재대한다.
사진 = 해병대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