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안방 컴백 김선아, 팬들로부터 케이크 선물 받아

김선아. 스포츠동아DB

연기자 김선아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기념으로 팬들에게 대형 꽃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김선아의 팬 카페 ‘선아 포에버’회원들은 7월23일부터 방송하는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의 촬영장을 방문해 출연진과 제작진을 위해 ‘여인의 향기! 파이팅’이라고 쓰인 꽃 케이크를 전달했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모든 스태프가 새벽부터 촬영 준비를 하느라 지쳐 있는 상황에서, 감사하게도 김선아의 팬들이 보내준 꽃 케이크 덕분에 힘든 촬영을 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파이팅을 외치는 등 전의를 다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당시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받은 김선아는 대형 케이크를 들고 제작진과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김선아 측은 “팬들이 드라마를 시작할 때마다 깜짝 이벤트를 해주신다” 며 “매번 이렇게 신경을 써주셔서 김선아가 고마움에 몸 둘 바를 몰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