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故박주아 유족 “명백한 의료 사고…고발 예정”

신우암 수술 후 사망한 중견 연기자 박주아(69)가 의료사고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3일 MBC ‘뉴스데스크’는 “박주아 죽음에 대한 두 장의 사망 진단서를 입수했다”며 “사망 후 작성된 진단서에는 암 제거 수술과정에서 십이지장에 구멍이 생겼고, 이것이 죽음 원인이라 명시돼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박주아의 유족은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4일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앞서 박주아는 신우암 초기 판정을 받고 4월18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로봇을 이용한 수술을 받은 후 중환자실에서 투병하다 5월16일 별세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