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해외서 예약주문 5천장

입력 2011-07-11 11: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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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남성 6인조 히트가 해외에서 데뷔음반 ‘히트’의 선주문량 5000장을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제이케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음반 투자·유통사 소니뮤직을 통해 히트가 데뷔한다는 소식이 해외에서 알려지면서, 홍콩 일본 독일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자생적으로 팬카페가 생기는 한편 이들 지역에서 음반 예약주문량도 5000장을 기록했다.

또한 히트가 출연한 KBS 2TV ‘뮤직뱅크’가 해외에 방송되고 케이블 음악채널 MTV를 통해서도 뮤직비디오가 소개되면서 해외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히트는 8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굿 나잇’ 등 데뷔음반 수록곡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히트(HITT)는 ‘히어 이즈 더 탑’(Here Is The Top)의 약자로, 하용 준택 호원 우람 재훈 등 여섯 명으로 구성됐다. 댄스음악부터 발라드, 힙합, 아카펠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한다는 점을 다른 아이돌 그룹과의 차별화로 내세웠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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