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박신혜, 사고로 차 반파…다행히 부상은 경미

연기자 박신혜가 교통사고로 입원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18일 밤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며 “차량의 앞부분이 반파될 정도로 사고가 크게 났지만, 다행히 차에 타고 있던 박신혜를 비롯해 스태프 등은 많이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경기 성남 복정동 사거리 부근 외곽순환도로 나들목에서 박신혜의 매니저 김 모 씨가 몰던 스타렉스가 가드레인을 들이받았다.

박신혜 등 스태프 등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

박신혜의 사고로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에는 지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부상이 크지 않아 오늘(19일)까지 병원에서 정밀 검사 등 치료를 받고 퇴원할 예정”이라며 “박신혜의 분량은 20일에 촬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정연 기자 (트위터 @mangoostar)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