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여자친구에게 800만원짜리 훔친 반지 선물…”

개그맨 최효종이 자신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주얼리숍에서 반지를 훔친 사연을 공개했다.

최효종은 22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여자 친구에게 반지 선물을 주고 싶어서 어머니 몰래 반지를 훔쳤다”라고 밝혔다.

최효종은“가게 문을 닫은 후 어머니가 빼놓은 반지를 훔쳤는데 알고보니 800만원 이었다. 이후 CCTV에 걸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에게는 반지가 가짜라고 말하며 돌려 받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최효종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로부터 아이디어를 제공 받는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