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저녁드라마 ‘내딸 꽃님이’에서 배우 백종민이 신들린 연기로 화제가 되고있다.

백종민은 교통사고로 정신연령이 7세가 된 인지장애 환자 준혁역을 잘 표현했다. 백종민의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여줬다.

백종민은 극 중 준혁역을 소화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찾아가 아이들의 행동을 관찰하며 분석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7세 아이처럼 행동하다 오해를 받기도 했다” 며 캐릭터에 빠져 지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내딸 꽃님이'는 매주 저녁 7시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