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캐럴 음반은 당초 11월 중으로 예정했던 국내 음반이 내년 초로 미뤄지면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기획하게 됐다.
엠블랙은 일본 진출 등으로 해외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11월 중순으로 예정했던 국내 음반을 내년으로 미뤘다.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은 “이번 음반은 멤버들이 직접 소속사에 제안해 성사됐다”면서 “멤버들은 그 동안 엠블랙의 컴백을 기다려줬던 국내 팬들의 마음을 달래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이번 노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엠블랙이 선사할 캐럴은 경쾌하면서도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감미로운 가사가 특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