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유하나.
두 사람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언론에 비공개로 열린 결혼식에는 야구선수 류현진, 김태균, 윤석민, 김상현, 이범호 등과 배우 박선영, 임수향 등 약 500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이용규와 유하나의 결혼식을 주관한 한 업체는 결혼식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이용규와 유하나는 서로를 행복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선남선녀 다운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배우 김수로의 사회로 허구연 야구해설위원이 주례를 맡았으며 가수 케이윌과 린이 축가를 불렀다. 이용규-유하나 커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광주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제공 = 아이웨딩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