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아. 스포츠동아DB.
지아의 신곡 ‘속상해서’는 이별의 아픔을 그린 감성 발라드로, 2009년 발표돼 많은 여성들의 애창곡이 된 ‘술 한잔 해요’의 후속 버전이다. ‘술 한잔 해요’는 이별을 겪은 후 사랑을 잊지 못하고 기다리는 한 여자의 마음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가사로 2009년 겨울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곡 ‘속상해서’는 사랑에 즐거웠던 추억을 잊지 못하고 다시 사랑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여자의 순애보를 그린 곡으로, ‘술 한잔 해요’의 애절한 정서를 이어간다.
지아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25일 트위터를 통해 ‘속상해서’ 뮤직비디오의 남자주인공인 줄리엔 강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줄리엔 강은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타고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