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해품달 OST Part.3 ‘눈물길’ 25일 공개

MBC 수목드라마‘해를 품은 달’의 OST Part.3 휘성의 ‘눈물길’이 25일 전격 공개된다.

현재 논산 훈련소 조교로 군 복무 중인 가수 휘성은 입대 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 참여를 제안받아 시나리오를 검토한 후 작곡가 문하와 함께 자작곡으로 ‘눈물길’을 완성했다.

‘눈물길’은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안타까운 남자의 심정을 담백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한 여자를 끔찍이 사랑하는 두 주인공 이훤과 양명의 애달픈 마음을 가슴 시리도록 서정적인 감수성으로 전달하고 있다.

먼저 공개된 ‘해를 품은 달’의 OST Part.1 해오라의 ‘달빛이 지고’(해오라)와 Part.2 린의 ‘시간을 거슬러’가 각종 온라인 음원 순위 1위를 석권하며 드라마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휘성은 “이미 드라마 시놉시스를 읽었을 때부터 대박을 예감했다”며 “저 역시 열혈시청자다. ‘눈물길’로 함께 하게 돼서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YMC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