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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최시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랑스런 태극전사들과! 우연히 식당에서 만난 기성용,박주영,지동원 선수분들.그라운드에서의 매너와 여유는 괜히 나오는게 아니였나보다. 우리는 국가 주니-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최시원과 함께 박주영, 기성용, 지동원이 슈퍼주니어의 특유의 포즈인 팔을 앞으로 쭉 뻗는 동작을 맞추고 있어 웃음을 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최시원 미친인맥이구나”, “외국에서 열심히 활약하는 선수들 격려많이 해주세요”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ㅣ최시원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