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밤 12시 SBS ‘개그투나잇-기억나니’ 코너에 ‘웃찾사’ 시절 만사마로 큰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정만호가 출연해 개그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정만호는 한창 활동하던 2011년, 어린 시절 결혼한 부인과의 이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컴백 신호탄을 올린 것.
정만호 소속사 이대희 대표는 “한동안 부인과의 이혼으로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했으나 이제는 개그맨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활동재개의 포부를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전성기 시절 신선한 캐릭터 변화로 큰 웃음을 줬던 정만호가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제공=스타폭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