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험한 세상 험한 인생 함께 버티실까요. 이외수라고 합니다. 제자가 새로 만들어 준 제 명함 앞면과 뒷면입니다"란 글과 함께 명함 사진을 올렸다.
명함 앞 면에는 핑크색 모자를 쓴 이외수의 캐리커쳐가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날마다 기쁜 일만 그대에게"란 문구가 적혀있다.
이외수는 지난 4일 OBS 갱생 버라이어티 '하바나' 출연 당시에도 깜찍한 핫 핑크색 털 모자를 선보여 "패션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을 들었다. 이에 이외수는 당시 "언제 어디서든 찾아주는 팬들의 눈에 잘 띄기 위한 작은 배려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수 명함 공개에 팬들은 "명함이 예뻐요", "한 장만 주시면 안될까요", "귀여운 이외수 선생님, 뿌잉뿌잉"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이외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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