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신동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이 궁금해 하시니 앞모습 공개! 짜잔. 아니. 무슨 눈치가 이렇게 빨라! 맞아요. 김태원 선배님입니다. 선배님과 오늘 Mnet ‘비틀즈코드’ 시즌2 첫 녹화했습니다. 첫방송 기대해주세요. 이제 난 MC 라인?”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앞서 신동은 “너무 감췄나요? 여자친구가 실존인물이냔 말이 나오네요. 이제 공개할랍니다. 뒷모습부터. 많이 궁금해 하시면 앞모습도 공개하겠습니다. 예뻐 예뻐. 뒷모습도 사랑스럽다”라는 글을 올리며 여자친구로 추측되는 사람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비틀즈코드’ 시즌2에서 함께 진행을 맡게 된 김태원이었던 것. 사진 속 신동은 김태원과 함께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신동한테 속았어”“역시 김태원의 뒤태가 최고”“‘혼자왔니?’생각나는 뒤태 여전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ㅣ신동 미투데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