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천명훈이 소림사로 간 까닭은?

입력 2012-03-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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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림사 무술학교에서 ‘기발한 도전’에 나설 천명훈(오른쪽).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기발한 세계여행…’

‘훈남 4인방, 김종민 마르코 손호영 천명훈의 기발한 세계 여행.’

채널A의 새 예능 프로그램 해외로케 리얼 버라이어티 ‘기발한 세계여행, 지금 바로 RIGHT NOW’에 김종민, 마르코, 손호영, 천명훈이 동행한다.

‘기발한 세계여행, 지금 바로 RIGHT NOW’는 네 남자가 세계 곳곳을 다니며 기발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우선 해외원정을 갈 사람을 복불복 게임을 통해 즉석에서 결정한다. 2월 인도에 다녀온 마르코에 이어 두 번째 미션 주인공은 천명훈. 천명훈의 미션은 해발 1400m 절벽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다리로 유명한 중국 정저우 장가계의 ‘유리 다리’를 건너기다.

제작진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천명훈이 실패할 것을 우려해 소림사에서 정신훈련을 받도록 제안했다. 천명훈은 소림사 무술학교에 입소해 수련생들의 실제 교육과정을 함께 했다.

말로만 들어온 소림사의 훈련을 마친 천명훈이 통과해야 하는 과제는 바로 목의 힘으로 창 구부리기. 웬만한 무술 고수들도 하기 힘들다는 미션 앞에서 당황한 천명훈은 급기야 화를 내며 촬영을 거부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곧 마음을 가다듬고 결국 무거운 마음으로 도전에 나선다.

소림사 입소부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유리 다리를 건너기까지의 천명훈의 기발한 도전은 12일 밤 11시 ‘기발한 세계여행, 지금 바로 RIGHT NOW’에서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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