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15kg 감량 “다이어트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양동근 15kg 감량

양동근이 드라마를 위해 15kg 감량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4일 서울 상암동 상암 CGV에서 열린 OCN 드라마 ‘히어로’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양동근은 “ 영화‘퍼펙트 게임’이 끝나기 전부터 감량을 시작했다. 한약, 양약, 클리닉을 전부 다 갔고 식이요법도 병행했다. 다이어트에 대한 모든 걸 했다”고 밝혔다.

양동근은 전작인 영화 ‘퍼펙트 게임’에서 선동렬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15kg을 늘렸었다.

양동근은 “같은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임수정 선수에게 다이어트 비법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 개인 레슨 받듯이 가르쳐 줘서 재미있게 운동을 잘했다”며 15kg 감량 비법을 전했다.

양동근은 OCN 액션 드라마 ‘히어로’에서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고 엉망이 된 도시를 되살리는 꼴통영웅 흑철역을 맡았다. ‘히어로’는 그에게 5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다.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