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 ‘바보 엄마’서 날라리 의사로 브라운관 복귀

입력 2012-04-13 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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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진원이 SBS 주말극 ‘바보 엄마 (연출 이동훈)’에 출연한다.

진원은 한수인(공현주 분)과 함께 미국에서 귀국한 날라리 의사 데이빗 역할로 출연해 기존 의사와는 조금 다른 캐릭터로 극의 중반부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보 엄마’는 심장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딸과, 뇌종양을 앓는 아이큐 65의 엄마가 죽기 전 상대방에게 해주고 싶었던 일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총 20부작의 휴먼드라마로 매주 주말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주, 하희라, 김정훈, 김태우, 신현준 등 열연 중이다.

한편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진원은 데이빗이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캐릭터 분석과 연기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제공|스타 폭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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