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SM 서열 공개 “유영진, 강타, 그 다음이 나”

보아 SM 서열 공개

‘보아 SM 서열 공개’가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한 보아가 SM 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인 서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보아는 SBS ‘K팝스타’ 출연과 관련 “어느 날 이수만 사장님께서 회식자리에서 나한테 심사위원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처음에는 어이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아는 “SM에서 유영진, 강타 그 다음이 나”라고 덧붙이며 “그래서 좀 부담스러웠다”고 고백했다.

보아는 JYP는 박진영이, YG는 양현석이 나왔지만 SM에선 서열3위인 자신이 K팝스타에 출연한 것에 대해 “이수만 사장님은 아무래도 연세가 많다보니 장시간 녹화는 무리였던 것 같다. 사실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고민을 해보겠다 하시더니 어느새 스케줄이 잡혀있더라”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보아 SM 서열 공개’로 화제를 모은 ‘승승장구’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전국시청률 8.2%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