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화끈 시구 이어 턱돌이와 하트 퍼포먼스 ‘매력 발산’

임정은, 개념시구 넥센 마스코트 ‘턱돌이’ 향해 날아가…

배우 임정은이 개념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임정은은 지난 6일 서울 목동경기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경기 전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과 함께 스키니한 청바지를 입고 등장한 임정은은 완벽한 투구폼으로 시구를 선보였다. 하지만 그가 던진 공이 시타를 맡은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의 머리를 향해 날아가 임정은을 머쓱케 만들었다.

이에 임정은은 시구행사가 끝난 뒤 ‘턱돌이’와 함께 유니폼을 벗고 하트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화끈한 시구였다’, ‘임정은 매력 발산’, ‘임정은 하트 퍼포먼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에 5대3으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