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분홍색 괴생명체 발견’
중국의 한 도시에서 괴생명체가 출연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커뮤니티에는 ‘괴생명체 발견, 개? 돼지? 말? 뭐야?’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괴생명체는 분홍색을 하고 있으며, 수 많은 갈색 얼룩점이 몸을 감싸고 있다. 머리털은 은색이며 강아지와 말을 합성한 듯한 형태다.
이 괴생명체에 대해 유전자 조작이나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중국 경찰은 “혈통있는 견종이다. 매우 비싼 품종이다. 지난해 6월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요다’와 같은 품종이다”며 반박했다.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 역시 “中 분홍 괴생명체라는 게 있다니 놀랍다”, “정말 이상하게 생긴 분홍 괴생명체다”, “사진을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요다는 차이니즈 크레스티드와 치와와의 잡종으로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