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로디우스 유로 출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에서 프리미엄 MPV다목적 차량) 로디우스 유로를 출시한다.

유로5 기준을 충족하는 한국형 친환경 디젤엔진을 새롭게 탑재해 연비와 주행 효휼성을 높였다. 아울러 최첨단 주행 안전 시스템(ESP&ARP&BAS), 에코 크루즈 컨트롤, MP3 CDP 뉴오디오 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 이모빌라이저, 하이패스(ETCS) 룸미러 등 내장 및 편의 사양도 한층 보강됐다.

가격은 RD400 2,399~2,783 만원, RD500 2,868~3,038 만원, Platinum 3,129~3,299만원이다. 7월 구매 고객에게는 천연 가죽시트를 무상 장착(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입 시)해 주고 아이나비 내비게이션도 무료로 증정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