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학 평가 순위’ MIT가 1위… 서울대는 3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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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학 평가 순위’ 세계 최고의 대학은 어디? 전 세계의 모든 대학교 중 우수한 학교에 대한 순위가 공개 돼 화제다.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scquarelli Symonds)가 최근 실시한 ‘2012 세계대학평가’에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이름을 올린 것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미국 하버드대, 영국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영국 옥스퍼드대가 뒤를 이었다.

국내 대학 가운데에는 서울대가 3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KAIST가 63위, 포스텍이 97위에 올랐다. 이어 연세대(112위), 고려대(137위), 성균관대(179위) 등이 200위권에 올랐다.

국가별로 세계 200위권에 든 대학 숫자로는 미국이 54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영국 30곳, 독일 11곳, 일본 10곳, 캐나다 9곳, 호주 8곳, 중국·스위스 7곳, 한국 6곳, 홍콩 5곳, 프랑스 4곳 등이었다.

이러한 세계 대학 평가 순위‘를 접한 누리꾼은 ’이제 하버드가 1위 아니네?‘, ’역시 MIT가 대단하구나‘, ’서울대는 왜 저거 밖에 못하나?‘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