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김준수.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김준수의 ‘엘리자벳’ OST가 2012년 1월부터 현재까지 판매량 순으로 랭킹을 매긴 한터 차트, 국내-OST, 뮤지컬 부문에서 약 9100장을 기록, 발매 3일 만에 1위를 차지해 ‘김준수’효과를 실감케 했다.
이번 ‘엘리자벳’ 스페셜 에디션 OST는 김준수가 최초로 뮤지컬 OST에 참여해 화제가 되었으며 엘리자벳 공연 실황 음원 CD와 함께 김준수의 미공개 인터뷰 영상, 포토북이 포함되어 있어 발매 전부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김준수 측 관계자는 “발매 3일 만에 주간·월간 차트가 아닌 연간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며 이는 김준수만이 세울 수 있는 기록이다. 김준수는 뮤지컬 계에서 천부적인 재능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각 공연마다 오픈과 동시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그런 이유로 이번 ‘엘리자벳’ OST는 이례적으로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아시아, 북남미 투어를 성공리에 마치고 월드투어의 마지막 목적지인 유럽 투어를 준비 중에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