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울랄라부부’ 카메오 출연, 맞선남 캐릭터

가수 김창렬 ‘울랄라부부’ 카메오

가수 김창렬이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의 카메오로 출연한다.

김창렬은 9일 방송되는 ‘울랄라부부’ 4회에서 고일란(쥬니)의 맞선남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9월21일 한강고수부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창렬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시종일관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며 쥬니와 호흡을 맞췄다. KBS 2TV 드라마 ‘추노’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그는 능숙하게 코믹 연기를 펼치며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2회까지 방송된 ‘울랄라부부’는 김병만, 남희석, 유진 등 적재적소에 배치된 카메오 출연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깜짝 놀랄 만한 카메오 군단의 출연으로 ‘울랄라부부’의 코믹 지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