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은 12개 팀에서 팀당 2명씩 모두 24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한다. 팀은 머신의 디자인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하지만 300km로 질주하고 있는 같은 팀의 두 선수는 어떻게 구별해야 하는 것일까? 바로 헬멧 디자인이다. 24명의 선수는 모두 각자 고유한 컬러와 디자인의 헬멧을 쓴다. 선수 헬멧 디자인을 알아두면 레이스 중반 선수들이 모두 뒤섞여도 쉽게 응원하는 선수를 찾아낼 수 있다. 이 방법은 서킷에서나 TV 중계를 볼 때나 가장 효율적인 선수 구별법이다.
1. 세베스찬 페텔(레드불) 2. 마크 웨버(레드불) 3. 젠슨 버튼(맥라렌) 4. 루이스 해밀튼(맥라렌) 5. 미하헬 슈마허(메르세데스) 6. 니코 로즈버그(메르세데스) 7. 파스토르 말도나도(윌리암즈) 8 브루노 세나(윌리암즈) 9. 폴 디 레스타(포스인디아) 10.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11. 펠리에 마싸(페라리) 12. 니코 훌켄버그(포스인디아) 13. 카무이 코바야시(자우버) 14. 세르지오 페레즈(자우버) 15. 다니엘 리카도(토로로쏘) 16. 장에릭 베뉴(토로로쏘) 17. 키미 라이코넨(로터스) 18. 로망 그로장(로터스) 19. 헤이키 코발라이넨(케이터햄) 20. 비탈리 페르로프(케이터햄) 21. 페드로 델 라 로사(HRT) 22. 나레인 카티키얀(HRT) 23. 티모 글록(마루시아) 24. 샤를 픽(마루시아)
원성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