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한일생활체육교류 19∼24일 日서 개최 外

입력 2012-10-17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일생활체육교류 19∼24일 日서 개최

한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펼치는 우정의 잔치 ‘2012 한일 생활체육 국제교류’ 행사가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코치현에서 열린다. 전병관(57) 국민생활체육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195명(10개 종목)의 동호인 선수단이 일본으로 건너가 19일부터 열리는 일본 스포츠마스터즈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국 동호인선수단은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최근 성적을 바탕으로 선발했다. 한일 생활체육국제교류는 1997년부터 시작돼 매년 동일한 규모의 선수단이 상호 초청 및 방문형식으로 열리고 있다. 첫 교류행사에서는 8개 종목, 10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매년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일본 선수단은 5월에 한국을 방문해 우리나라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지역별 생활체육대회 ‘화합의 장’ 조성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16개 시도생활체육대회, 어르신생활체육대회, 다문화가정 어울림 생활체육축제 등 생활체육대회가 전국적으로 풍성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역대회로 가장 큰 행사인 시도생활체육대회는 이미 11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20일부터는 경남, 대구, 전남, 광주, 대전이 차례로 대회를 치른다. 충북, 인천, 대구에서는 시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도 열린다. 다문화 가정과 소통, 화합하는 ‘다문화 가정 어울림 생활체육 축제’도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충남(19일), 강원(20일), 부산(25일) 등 전국 10곳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명랑운동회, 전통종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