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생 놀이… “상품 만든 업자가 더 대단해”

‘요즘 초등학생 놀이’

요즘 초등학생들이 하는 놀이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초등학생 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요즘 초등학생들이 즐겨하는 놀이 문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요즘 초등학생들은 팀을 나눠 이름표를 등에 붙인 뒤, 추격전을 통해 상대편 이름표를 떼는 방식의 게임을 즐긴다고 한다. 이 방식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대표 게임방식과 유사해 방송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문구점에서는 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고 한다. 또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단체복 구입이 가능하다고.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관련 상품이 담겨 있다. 특히 이름표 속 스파이라고 적힌 작은 이름표가 눈에 띈다. ‘런닝맨’에서 등장한 것과 거의 똑같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등학생이 이제 리얼 추격전을…”, “초등학생들 놀이가 참 다양하게 진화하는 듯”, “저런 상품을 만드는 업자가 더 대단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요즘 초등학생 놀이’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